토요일까지 집안의 일을 좀 도와주고, 일요일 하루 짧은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짬낚시니, 생미끼는 잠시 접어두고 이넘들 가지고 붕어를 공략해봅니다.
이렇게 자리를 피고 3.0칸대 2대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란색과 빨강색의 받침대를 사용해 봤습니다.
색상이 너무 이쁜거 같죠? ^^
정말 알아서 일까 아님 아닐까는 모르지만, 새벽6시에 제차를 보더니 관리소부터 달려와서 따라오더니, 하루종일 이렇게 옆을 지켜주네요.
요즘은 소세지도 잘 않먹습니다.^^
중앙 부교와 부드 부교다리에 떡 걸려 있는 현수막...옆에 계신 조사님에게 물러보니 아직도 저게 뭐지 하고 궁금 하셨다고 합니다 ^^
아직도 많은 홍보가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4짜 계측하러 오신 사장님...그러나 아쉽게도 36cm로 4짜에서는 많이 모지라네요.
카메라 만지작 거리다가 잡은 찌올림..^^
동영상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그림으로 감상 하세요 ^^
옆에 조사님의 랜딩 장면을 포착해봅니다.
이쁜 붕어의 모습.
건너편에 아이들이 받침대도 없이 낚시대를 들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7시부터 오후3시까지의 조과입니다.
옆에 계신 조사님이 아버님하고 오셨는데, 저도 잘모르지만, 채비하고 몇가지 낚시 기법을 알려드리니, 고맙다고 점심을 사신다고, 거절했지만 이미
점심 식사비를 다 계산 하셔서, 그냥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